천식과 생활

Asthma and Life

생활이 바뀌면
천식도 물리칠 수 있다!



천식환자의 필수수칙
20가지
◈ 천식환자의 필수수칙 20가지  
1) 감기는 천식증상을 악화, 제발시키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호르몬제 사용은 중독성이 있어 의존하게 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에 임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3) 흡입제 사용의 적절한 사용 시기는 기침유발 후가 아닌, 호흡곤란이 유발되려는 증상이느껴질 때 사전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꽃가루, 먼지, 솜털(애완용 동물)같은 물질은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한다. 
5) 정기적으로 물걸레를 이용하여 청소를 하며 청소 시에 환자는 자리를 피하도록 한다. 
6) 털이나 솜으로 된 섬유 제품은 모두 피한다. 
7) 대기오염이나 황사 등이 특히 심한 날은 집안이 오염되지 않도록 밀패시킨다. 
8) 심한 바람, 찬 공기는 기도를 자극해서 천식을 악하시킨다. 
9) 목욕 후 몸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외출해야 한다. 
10) 금연한다. 
11) 후추와 같은 자극적인 첨가물은 피한다. 
12) 스트레스는 기관지 수출을 일으켜 천식을 유발한다.
13) 가벼운 운동, 명랑한 기분은 천식치료에 도움이 된다.
14) 천식은 초기에 철저하게 치료받아야 한다. 
15) 기관지 점막의 염증을 방치해 흉터가 생기면 회복이 불가능하고 천식을 더욱 악화시킨다. 
16)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가래로 막힌 기도를 편안하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17) 이뇨작용이 강한 커피, 홍차, 맥주, 담배 등은 금물이다.
18)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지방질이 많은 음식과 과식도 피한다. 
19) 마른 수건으로 자주 온몸으로 문지르는 것도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20) 천식 일기를 쓰자 
천식환자의 운동요법
◈ 천식환자와 운동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피하는 경향이 있ㄴ는데 운동은 폐질환 환자에게 더 필요하며 유익한 것이다. 폐질환 환자는 증세의 심한 정도에 따라 운동을 할 수 있는 양이 서로 다르다.
하루 10분씩 두번 평지에서 걷는 것과 같이 쉬운 활동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루 30분씩 두번 걷는 것으로 증가시킨다.
그런 다음 언덕 오르기, 자전거 타기, 달리기와 같은 강한 활동을 추가한다.
중요한 것은 운동은 매일 시행해야 한다는 것인데 지나친 운동은 금물이며 사실상 걷는것과 같은 규치적인 운동이 달리기와 같이 가끔 격하게 하는 운동보다 더 몸에 좋다.
고정된 자전거 타기 또는 층계 오르내리기는 좋은 실내운동이 될 수 있다.


◈ 천식환자와 수영 

천식환자에게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운동은 청결 상태가 좋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다.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에 안 좋으나 수영장은 일정정도의 습도가 유지되어 있어서 좋은 운동이 되는 것이다.
감기나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동반된 천식의 급성기에는 수영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 후 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계속해도 좋다. 그러나 수영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해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실시하도록 한다.


◈ 천식환자와 운동 시 주의 점

1) 날이 차거나 습기가 많을 때, 대기오염이 심한 때는 등은 집안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
2) 운동으로 숨이 가쁘다면 시작하기 5~10분전에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하도록 한다.
3) 운동 뒤에는 땀을 빨리 닦아주고, 땀에 젖은 옷은 갈아입어야 한다.

천식환자의 제질 개선법
◈ 천식환자의 체질 개선법  
1) 체중을 가능한 한 표준체중에 가깝게 조절한다. 
2) 소아는 복합비타민제를 반드시 보충시킨다.
3)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4) 복합 비타민 B군 제제를 구입해서 복용한다.
5) 빈혈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정상화 시킨다.
6) 음주, 흡연자는 반드시 결제한다.
7) 다른 선행질환이 있으면 이를 반드시 치료한다.
8) 혈액 순환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면 신뢰할 수 있는 한의사와 상담하여 순환장애의 원인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처방을 받아 치료받는다. 
9) 위, 대장 기능의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정상화시킨다. 
10) 무분별한 민간요법이나 한약이 가미된 각종 건강탕제, 건강식품을 맹신하고 복용하지 않는다. 
11) 생식 제품은 복용해도 좋다.

12)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은 치료될 때까지 먹지 않는다. 


천식환자 생활수칙 Q&A
Q. 천식 중 집 먼지 진드기가 원인인 경우는 얼마나 될까?

A. 천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은 여러 가지나, 국내 천식 환자들 가운데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경우 60~70%를 차지하고 있다.

Q. 실내 습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A. 집 먼지 진드기는 실내 온도 25~28도와 실내 습도 75~80%인 환경을 가장 좋아한다.
실내습도가 50%이하로 유지되면 집 먼지 진드기는 많이 줄어든다.


Q. 생활에서 각종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A. 최대한 천사용을 줄이도록 한다. 소파도 천 소파 대신 천연 가죽이나 인조 가죽을 쓰고 천으로 된 커튼 대신에 버티칼 블라인드를 쓰는 것이 좋다.


Q. 에어컨 사용은 어떨까? 

A. 에어컨을 사용하면 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닫을 수 있어 외부의 알레르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실내의 습도를 낮춰 주는 효과도 있다. 한 가지 신경써야 할 점은 너무 낮은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서는 안 되며 필터의 오염 여부를 꼭 확인하도록 한다.


Q. 공기청정기 사용은? 

A. 각종 냄새나 공기 중의 먼지 등을 제거하는 데 좋다. 하지만 공기청정기가 있다고 해서 바닥 청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공기청정기는 실내 바닥에 쌓인 먼지나 집 먼지 진드기까지 없애 주지는 않는다.


Q. 애완동물을 키우면 안 된다던데? 

A. 털이 있는 모든 동물은 원칙적으로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개와 고양이는 천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털 인형이나 봉제 인형도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이미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매주 뜨거운 물로 세탁하도록 한다.


Q. 감기는 천식환자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A. 아이들은 감기 때문에 천식이 오는 수도 많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특히 주의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주의해도 감기는 걸릴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바로 치료를 받는다. 


Q. 다른 유해한 물질은 뭐가 있을까?

A. 페인트나 가구 칠 냄새, 연기 등도 천식을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헤어 스프레이나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나는 연기나 악취도 좋지 않다. 사실 냄새 자체로서 알레르기를 일츠키지는 않지만 냄새가 나면 코의 점막을 자극하고 점액을 증가시켜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각종 스프레이 제품, 향수, 향이 강한 비누, 샴푸, 로션 등도 주의하도록 한다.

천식환자의 식이요법
◈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매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가래를 묽게 하여 기도에서 가래가 쉽게 배출될 수 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되, 식전 30분과 식후 1시간 30분에 마시는 것이 소화에 좋다.


◈ 음식은 적당히 먹는다. 

과식이 발작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취침 전 늦은 시간에 저녁 식사나 야식을 즐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저녁은 약간 모자란 듯이 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심이 된다.


◈ 충분히 섭취해야 할 영양소  

비타민 A : 조직재생과 면역계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며 기도점막의 건강에 좋다.
                간, 생선간유, 녹  황색 채소에 풍부하다.

비타민 B : 신경안정에도 좋고, 면역에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비타민 C : 면역계를 튼튼히 하는 영양소로 기관지 건강에 중요하다. 스트레스, 날씨가 춥거나 더울 때, 흡연시 비타민 C가 더 많이                     필요하므로, 신선한 채소와 감귤류 등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비타민 E : 잣, 호두, 해바라기 씨, 호박씨, 참기름, 들기름 등에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는 대개 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 피해야 할 식생활  

지방질이 많은 음식, 이뇨 작용이 강한 커피, 홍차, 맥주와 담배, 너무 차고 뜨겁거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우유, 밀가루, 계란, 초콜릿, 첨가물이 많이 든 가공식품은 피해야 한다.


◈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매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가래를 묽게 하여 기도에서 가래가 쉽게 배출될 수 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되, 식전 30분과 식후 1시간 30분에 마시는 것이 소화에 좋다.


로열 젤리는 최고의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레르기 및 천식을 앓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복용 후 2시간 만에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이미 보건복지부에서 천식 및 알레르기 환자들의 로열 젤리 복용을 법으로 금지시켰다. 천식 환자에게는 포도주도 금기식품이다. 소량이긴 하지만 여기에 첨가되는 아황산염 때문에 천식이 나타날 수 있다.

Tel. 032-551-7582  | Fax. 032-544-9389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508번길 25(청천동), 2층~3층 | 인천1호선, 7호선 부평구청역 7번 출구 (산곡사거리 방면 삼성프라자 골목)

©화생당한의원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