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환자에게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운동은 청결 상태가 좋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다.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에 안 좋으나 수영장은 일정정도의 습도가 유지되어 있어서 좋은 운동이 되는 것이다.
감기나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동반된 천식의 급성기에는 수영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 후 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계속해도 좋다. 그러나 수영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해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실시하도록 한다.
1) 날이 차거나 습기가 많을 때, 대기오염이 심한 때는 등은 집안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
2) 운동으로 숨이 가쁘다면 시작하기 5~10분전에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하도록 한다.
3) 운동 뒤에는 땀을 빨리 닦아주고, 땀에 젖은 옷은 갈아입어야 한다.
A. 천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은 여러 가지나, 국내 천식 환자들 가운데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경우 60~70%를 차지하고 있다.
A. 집 먼지 진드기는 실내 온도 25~28도와 실내 습도 75~80%인 환경을 가장 좋아한다.
실내습도가 50%이하로 유지되면 집 먼지 진드기는 많이 줄어든다.
A. 최대한 천사용을 줄이도록 한다. 소파도 천 소파 대신 천연 가죽이나 인조 가죽을 쓰고 천으로 된 커튼 대신에 버티칼 블라인드를 쓰는 것이 좋다.
A. 에어컨을 사용하면 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닫을 수 있어 외부의 알레르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실내의 습도를 낮춰 주는 효과도 있다. 한 가지 신경써야 할 점은 너무 낮은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서는 안 되며 필터의 오염 여부를 꼭 확인하도록 한다.
A. 각종 냄새나 공기 중의 먼지 등을 제거하는 데 좋다. 하지만 공기청정기가 있다고 해서 바닥 청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공기청정기는 실내 바닥에 쌓인 먼지나 집 먼지 진드기까지 없애 주지는 않는다.
A. 털이 있는 모든 동물은 원칙적으로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개와 고양이는 천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털 인형이나 봉제 인형도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이미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매주 뜨거운 물로 세탁하도록 한다.
A. 아이들은 감기 때문에 천식이 오는 수도 많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특히 주의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주의해도 감기는 걸릴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바로 치료를 받는다.
A. 페인트나 가구 칠 냄새, 연기 등도 천식을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헤어 스프레이나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나는 연기나 악취도 좋지 않다. 사실 냄새 자체로서 알레르기를 일츠키지는 않지만 냄새가 나면 코의 점막을 자극하고 점액을 증가시켜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각종 스프레이 제품, 향수, 향이 강한 비누, 샴푸, 로션 등도 주의하도록 한다.
매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가래를 묽게 하여 기도에서 가래가 쉽게 배출될 수 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되, 식전 30분과 식후 1시간 30분에 마시는 것이 소화에 좋다.
◈ 음식은 적당히 먹는다.
과식이 발작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취침 전 늦은 시간에 저녁 식사나 야식을 즐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저녁은 약간 모자란 듯이 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심이 된다.
◈ 충분히 섭취해야 할 영양소
비타민 A : 조직재생과 면역계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며 기도점막의 건강에 좋다.
간, 생선간유, 녹 황색 채소에 풍부하다.
비타민 B : 신경안정에도 좋고, 면역에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비타민 C : 면역계를 튼튼히 하는 영양소로 기관지 건강에 중요하다. 스트레스, 날씨가 춥거나 더울 때, 흡연시 비타민 C가 더 많이 필요하므로, 신선한 채소와 감귤류 등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비타민 E : 잣, 호두, 해바라기 씨, 호박씨, 참기름, 들기름 등에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는 대개 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 피해야 할 식생활
지방질이 많은 음식, 이뇨 작용이 강한 커피, 홍차, 맥주와 담배, 너무 차고 뜨겁거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우유, 밀가루, 계란, 초콜릿, 첨가물이 많이 든 가공식품은 피해야 한다.
◈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매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가래를 묽게 하여 기도에서 가래가 쉽게 배출될 수 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되, 식전 30분과 식후 1시간 30분에 마시는 것이 소화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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